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최근 국내 의료·헬스케어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로 2023년 11월에 진행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의 혁신상 디지털 헬스 부문 수상 기업 48개 중, 국내 기업 12개사가 수상한 덕분인데요.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를 앞두고 혁신 제품 중 기술성, 혁신성 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1976년부터 이어진 해당 행사는 공신력이 높아 기술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되기도 하죠.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스타트업들이 수상 목록에 올라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개인부터 의료계까지 돕는다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세계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개인부터 의료계까지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AI 암진단 기업 딥바이오가 있습니다. 이번 CES 혁신상 디지털 헬스 부문 수상 기업이기도한데요. 민감도 99%의 높은 정밀도를 가진 AI 전립선암 중증도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의료전문가에게 최첨단 암 진단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인디카랩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본격적인 미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3년 11월 15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으며 투자기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죠.
근골격계 질환 진단과 치료 등 솔루션을 개발하는 팀엘리시움은 근골격계 질환을 AI와 정량화된 영상을 통해 확인하고 맞춤 솔루션까지 개발하는데요. 실제로 약 300개의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 시에 사용되고 있죠.
이외에도 개인의 건강관리를 돕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헬스케어